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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솟는 집값과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주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5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하면 월세를 최대 50%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습니다. 이번 모집을 놓치면 수도권 내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매입임대주택이란?
매입임대주택은 LH 및 지방 공사에서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 제도입니다. 즉, 국가가 집을 사들여 신혼부부, 육아 가정 등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빌려주는 것입니다.
공공임대와 비교하면 신축 아파트가 아니라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방식이지만, 관리 상태가 우수한 주택이 많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구분 | 매입임대주택 | 공공임대주택 |
주택 형태 | 기존 주택 매입 | 신축 아파트 |
지역 | 선택의 폭이 넓음 | 단지 중심 |
임대료 | 시세의 30~50% | 시세의 60~80% |



2025년 공급 물량 및 입주 일정
2025년 매입임대주택 모집 물량은 총 4,075호로, 청년 대상 1,776호, 신혼·신생아 대상 2,299호가 공급됩니다. 입주는 2025년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많은 물량이 배정되었으며,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공급 비율이 58.7%에 달합니다.
지역 | 공급 호수 |
서울 | 1,181호 |
경기 | 882호 |
인천 | 329호 |
대구 | 352호 |
부산 | 287호 |
전북 | 189호 |
기타 | 855호 |



신혼·신생아 유형별 조건 비교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구분 | 신혼·신생아 I형 | 신혼·신생아 II형 |
소득 기준 | 도시근로자 평균 70% 이하 (맞벌이 90%) | 평균 130% 이하 (맞벌이 200%) |
임대료 | 시세의 30~40% | 시세의 70~80% |
주택 형태 | 다가구 등 | 아파트, 오피스텔 포함 |
특히 최근 2년 내 출산 또는 입양한 가구는 특별공급 1순위로 선정될 수 있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LH청약플러스에서 3,075호를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 1,000호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및 각 지방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제출 서류가 미비할 경우 탈락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실입주 후기
2023년 신혼 I형으로 신청하여 서울 오피스텔에 월 35만 원으로 입주한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시세가 70만 원대인 주택을 절반 가격에 거주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보증금 부담이 적어 결혼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신청하려면 서울 거주자여야 하나요?
아니요.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Q2.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면 신청할 수 없나요?
네.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신청이 어렵습니다.
Q3. 신청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나요?
아니요. 서류 심사를 거친 후 6월 말부터 입주가 진행됩니다.
Q4. 임대료는 매년 인상되나요?
거의 고정이며, 인상되더라도 시세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Q5. 신혼 II형은 자녀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자녀가 없어도 신청 가능하지만, 신생아 가구가 1순위입니다.



마무리
2025년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반드시 활용해야 할 기회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물량이 공급되며, 임대료도 시세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특별공급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이번 3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모집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